`룸메이트` 박봄, 편집 없이 등장…다음주 녹화는 불참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금지 약물 반입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2NE1의 박봄을 편집하지 않았다.
6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문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두 팀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박봄이 등장했고, 박봄은 조세호·서강준과 함께 '문어발이 되고 싶어요' 팀을 이뤄 홍수현·박민우·송가연의 '홍길동과 두 알바' 팀과 대결했다.
박봄은 멤버들과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년 전 금지 약물을 들여와 복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박봄은 다음주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차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