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자, 설리와 지갑 스캔들 돌직구에 '당황'…"좌시하지 않겠어요"
입력 2014-07-06 16:26 
최자 설리 좌시/ 사진=KBS2
최자, 설리와 지갑 스캔들 돌직구에 '당황'…"좌시하지 않겠어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지갑 스캔들'이 정태호에 의해 다시 언급됐습니다.

정태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최자에게 "지갑 조심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최자는 장을 보러 가기 전 평소 살림 솜씨가 야무진 정태호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태호는 "최자야 지갑 조심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최자는 당황하지 않고 "형 잘 챙기고 있어요"라며 "이 형도 좌시하지 않겠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달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운 최자 지갑'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최자가 실제 잃어버린 지갑으로 밝혀졌으며 설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지난해 9월말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고,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자 설리 좌시에 대해 누리꾼은 "최자 설리, 좌시하지 않겠다 이거 너무 웃겨" "최자 설리, 좌시하지 않으면 어쩔건데" "최자 설리, 이건 진짜 역대급 스캔들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