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공화의원 "성급한 북한 테러지원국 제외 저지"
입력 2007-03-17 05:12  | 수정 2007-03-17 05:12
미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3명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려는 성급한 시도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리나 로스-레티넨 의원 등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북한의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려는 미국의 접근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 확산과 지속적인 미국 화폐위조 등을 예로 들면서 국무부의 테러리스트지원국 명단이 외교적인 협상에서 수단으로 사용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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