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세금 부담 강남 재건축 매물 속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에 이어 보유세 '충격'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강남지역 고가 재건축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한나라당 대선주자 경선룰 합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8월 경선 실시라는 당 중재안에 대해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 힐 "BDA 해결 확신 줄 수 있다"
마카오 BDA 은행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계좌 해제문제는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런가운데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북한에 BDA 자금동결 해제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사유재산제 인정 물권법 통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사실상 사유재산제를 인정하는 물권법이 통과됐습니다. 또, 외국계 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늘게되는 소득세법 개정안도 통과됐습니다.

▶ "공사하면 아파트 이름 변경 가능"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바꾸려는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를 통해 실제로 외관이 바뀌었다면 명칭을 바꿀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어린이 기도막힘 주범은 땅콩"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어린이 기도 막힘의 주 원인이 땅콩 등 견과류를 씹지 않고 삼켰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 초등학생 유괴범 살인 자백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 용의자 29살 이모씨가 완전범죄를 위해 박군을 산채로 유수지에 던져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수능비중 확대 발표...수험생 혼란
교육부의 내신 중시 정책과는 달리 주요 대학들이 수능 선발 비중을 높이는 내년도 입시안을 잇따라 발표해 일선 고교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