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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허탈한 부샤드 `크비토바를 이길 수가 없어`
입력 2014-07-05 23:34 
5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00만 파운드)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크비토바는 12일째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유지니 부샤드를 2-0(6-3 6-0)으로 물리쳐 2011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들었다.
우승 상금은 176만 파운드(약 30역원)이다.
부샤드가 경기에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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