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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이동욱에 “겨우 11살이었잖아” 위로
입력 2014-07-05 22:26 
사진=호텔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을 위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최병길, 장준호) 25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가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완은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사실은 로먼 리가 내 동생 주한이였다”고 알렸고, 아모네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아모네는 곧 둘 다 참 잘 컸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고 그를 위로했다. 차재완은 진작 주한이를 데려왔어야 했다. 내가 약속을 못 지켜서 그렇다”고 되뇌며 죄책감을 느꼈다.

이에 아모네는 손으로 차재완의 볼을 감싸며 겨우 열 한 살 이었어. 둘 다 너무 어렸다”고 그를 힘껏 위로했고, 이를 들은 차재완도 까분다”며 조금 편안해진 표정을 지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람들의 배신과 욕망,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 55분 방송되며, 이다해, 이동욱,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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