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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섬세한 근육미
입력 2014-07-05 2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보디빌더 김준호, 강경원 선수 등이 출전하는 '2014 올스타클래식'이 5일 오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팬들의 직접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며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2015 아놀드 클래식 출전권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로는 1997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우승에 빛나는 레전드 김준호와 2014 아놀드 클래식 우승자 강경원을 비롯해 아놀드 클래식 - 100kg 급 우승자 이승철, 2013 세계보디빌딩 선수권 70kg급 우승자 남경윤, 코미디 빅리그 징맨 황철순 등 남자 올스타 21명이 출전한다.
또한 권도예, 정아름, 고민수 등 여자 비키니 부문에 19명이, 정영순, 오주원, 이현아 등 여자 보디빌딩 부문에 총 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UFC 진행으로 유명한 성승헌 캐스터와 방송인 박은지가 맡았다.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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