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금리 속 투자부진은 마진 하락 탓"
입력 2007-03-16 18:37  | 수정 2007-03-16 18:37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투자수익률과 투자마진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작성한 '우리나라 실물자본 수익률 추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실물자본 수익률은 명목 기준 8.7%로, 90년대 13.6%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투자마진 역시 2003년에는 2.6%였지만 2004년 2.4%, 2005년 1.5% 등으로 뚜렷한 하향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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