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세영, 셀프 MV찍기 도전 “어르신들 쳐다봐”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우영과 박세영이 공원 한가운데서 노래를 불렀다.

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셀프앨범의 자켓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으로 향하는 우영-세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영과 박세영은 함께 노래한 '깍지낀 두 손'의 앨범 자켓에 쓰기 위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예쁜 벽화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세영은 허허벌판에서 노래를 불러야하는 상황이 민망한 듯 굳은 목소리를 내 우영에게 너 마음 변했니?”라는 농담 섞인 타박을 들어야 했다.

이에 박세영은 어르신들이 다 쳐다봐”라고 하면서도 이내 발랄한 표정과 목소리로 다시 노래를 불러 우영을 흡족하게 했다.

이들은 코믹한 안무도 추가하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땡볕 더위에도 즐거워하며 알콩달콩한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결은 우영, 박세영,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가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