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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루민 "아버지는 트로트 4대 천왕인데 난…" 심경 고백!
입력 2014-07-05 09:48  | 수정 2014-07-05 09:49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사진=MBC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의 멤버 루민이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아버지와 아들` 설운도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그룹 엠파이어 멤버 루민은 "아버지는 트로트의 4대 천왕, 국민가수로 불리는데 난 그냥 가수다. 아마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조건 `난 이걸(가수) 해야 해. 이걸 하려면 아버지한테 인정을 받아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이 계속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은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부담이 클듯"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살 많이 뺀 듯" "설운도 아들 엠파이어, 아이돌이 너무 많이 나와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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