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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총재 "대북 비료지원 27일부터 북송"
입력 2007-03-16 15:52  | 수정 2007-03-16 15:52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대북 비료 지원과 관련해, 이달 27일부터 북한에 비료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15일까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북한이 제20차 장관급회담에 이어 지난 7일 적십자 채널을 통해 공식 요청한 30만t을 전부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번 30만t 지원은 1999년 대북 비료지원을 시작한 이후 한꺼번에 지원하는 양으로는 최대 규모로, 비용은 천100억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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