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전 회장, 두산중공업 등기이사 선임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중공업 등기이사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오늘(1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을 각각 두산중공업 등기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박용성 회장과 박용만 부회장 두사람 모두 출석 주식수의 97% 이상을 얻어 사내이사 등재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