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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병만족, 수쿠리 강 매력 속으로…이게 바로 지상 낙원
입력 2014-07-04 23:15 
사진=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병만족이 수쿠리 강의 매력에 빠졌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브라질 판타나우에 찾아간 ‘정글의 법칙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브라질의 여섯 번째 보석으로 꼽히는 수쿠리 강을 탐험했다. 이들은 수쿠리 강 방문 전에 절대 썬크림 같은 크림을 몸에 바르고 강에 들어가지 말고, 마구 헤엄을 치지도 말 것”이라는 주의 사항을 듣고 긴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발을 들인 수쿠리 강의 매력에 금방 빠지고 말았다. 수쿠리 강은 에메랄드 빛으로 투명함을 자랑했고, 닥터피쉬가 발끝을 간질이는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오종혁은 투명하게 빛나는 수쿠리 강 위에 가만히 누워 콧노래를 부르며 햇빛을 즐겨 그야말로 지상 낙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콧노래를 부르다가 어느 순간 코 끝이 이상해서 눈을 뜨니, 잠자리 한 마리가 거기 앉아 나와 함께 떠다니고 있었다. 그 순간, 방송이라는 것도 잊고, 다른 멤버들과도 떨어져서 오롯이 자연을 느꼈다.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들은 건강히 브라질 정글 탐험을 끝마쳐 각자 소중한 추억을 안고 한국으로 떠났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다양한 희귀 동물들과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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