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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이국주, “취미인 요리 개그로 승화” ‘식탐송’ 비화 밝혀
입력 2014-07-04 21:48 
사진=풀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이국주가 ‘식탐송 탄생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이국주, 유민상, 김원효, 김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외제차 구입을 두고 갈등하는 가족들의 사연을 보고 의견을 공유하던 중 여자 출연진들은 남자가 차에 집착한다면 여자는 가방”이라며 가방 사랑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이국주는 저는 사실 여자치고 가방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저는 요리가 너무 좋다. 그래서 돈을 요리에 많이 쓴다”고 남다른 취미를 자랑했다.

MC이경규는 요즘 ‘식탐송이 인기가 많던데”라고 질문하자, 그는 요리를 하다가 만들게 됐다”며 ‘식탐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국주는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이라는 노래 소절 뒤에 맛집이 많지요”라고 덧붙이고, 짜라짜라짜짜”라고 시작하는 짜장라면의 CF 로고송을 짜라짜라짜짜 짜게먹기”라고 변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와 함께 가족 갈등의 현명한 해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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