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조윤호, “딱, 끝”으로 CF 10개 정복
입력 2014-07-04 21:29 
사진= 풀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윤호가 CF 세계를 정복했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이국주, 유민상, 김원효, 김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이경규는 조윤호에 요즘 CF를 아주 많이 찍고 있다고 들었다. 9개를 찍었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윤호는 9개는 와전된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다가 오늘 부로 10개 찍었다. 오늘 것이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좀 늦은 나이인 서른에 개그맨 공채에 통과했다”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조윤호 씨가 정말 예의바르다. 나와 여섯 살 차이가 나는데도 아직도 ‘김지민 선배님 오셨습니까하고 인사하신다”고 조윤호를 칭찬했다.

조윤호는 그게 당연하다. 선배님이시니 당연하지 않는가. 근데, 끝까지 말 놓으라고는 안 하시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보를 터뜨렸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와 함께 가족 갈등의 현명한 해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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