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의 정원’ 김창숙, “정유미, 눈에 흙이 들어와도 싫다”며 오열
입력 2014-07-04 21:26  | 수정 2014-07-05 01:23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창숙이 오열했다.

4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74회에서는 오경숙(김창숙 분)이 서윤주(정유미 분)와 차기준(최태준 분)의 결혼을 반대하며 통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누운 오경숙을 찾은 차기준은 아버지가 결혼 허락했다. 어머니에게 우리 둘, 잘하겠다. 어머니도 허락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부탁했다.

오경숙은 대성통곡을 하며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된다”며 둘의 결혼을 극심하게 반대했다.

이어 차동수(박근형 분)는 오경숙에게 내가 허락했으니 당신도 허락해라”고 말했고 오경숙은 성준이는 새끼 아니냐. 성준이 생각 안하냐”고 말하자 차동수는 성준이는 속이 깊은 놈이야”라며 오경숙을 달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