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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류제국 노히트 깬 18호포 폭발
입력 2014-07-04 19:57  | 수정 2014-07-04 19:58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NC 타선의 침묵을 깬 화끈한 한 방이었다.
나성범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5인 4회말 1사 2루 찬스서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비거리 115m짜리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18호포.
NC는 4회 1아웃까지 류제국의 호투에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류제국의 노히트 행진은 나성범의 한 방에 깨졌다. NC는 나성범의 투런포로 2-5 추격에 나섰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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