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용 감독 측 “탕웨이 임신? 사실 아냐”
입력 2014-07-04 19:2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김태용의 소속사 (주)영화사 봄이 탕웨이의 임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중국의 인터넷 매체는 김태용과 올 가을 결혼을 앞둔 탕웨이가 임신했다며 임신 2개월째라 8월 결혼은 원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커져 또 다른 추측을 낳고 있고, 김태용 탕웨이 커플이 결혼 소식에 이어 또 다른 소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주)영화사 봄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탕웨이가 임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중국에서 그런 기사가 났는데 왜 났는지 모르겠다. 아직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결정된 부분이 없다. 아마 김태용 감독이 중국을 갔다 오면 결혼 계획 등이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주)영화사 봄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고,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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