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탕웨이 국적, 결혼 후 한국 국적 취득할까?
입력 2014-07-04 18:43 
탕웨이 국적
탕웨이 국적, 홍콩국적 포기할까?

탕웨이 국적, 탕웨이 국적

탕웨이 국적이 결혼으로 바뀔지 화두에 올랐다.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탕웨이는 현재 중국이 아닌 홍콩 국적을 갖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부부가 한 국적을 가져야된다는 조항도 사라져 탕웨이가 한국 국적을 일부러 취득할 이유는 없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기 위해서는 이중 국적을 갖는 게 용이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

탕웨이가 김 감독과 결혼을 결정하면서 중국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를 한국에 빼앗긴다는 심정도 가질 수 있다. 그럼에도 나이, 언어, 상황 등을 넘어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낸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많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촬영하며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탕웨이 국적, 탕웨이 국적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