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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이미-스윙스 알고보니 ‘질긴 악연’ 눈길
입력 2014-07-04 18:16 
쇼미더머니3, 타이미, 스윙스 / 사진 출처=쇼미더머니3 방송캡처, 타이미 트위터
쇼미더머니3, 타이미-스윙스 악연 계속될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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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에 등장한 타이미와 스윙스의 악연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1차 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원자들 중에서는 데뷔 14년차 래퍼 바스코, ‘탈북 래퍼 강춘혁 등이 등장했으며 그 중 과거 얼짱 래퍼로 이름을 알렸던 타이미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속사포 랩을 선보여 ‘여자 아웃사이더라고도 불렸던 타이미는 무사히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타이미는 심사위원 스윙스와의 악연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미는 이전 내퍼라는 이름으로 홍대에서 활동할 당시 스윙스와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자 서로 디스곡을 낸 바 있다.

또한 타이미는 지난 해 힙합 디스전인 ‘컨트롤 비트 대란에서 여성 래퍼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스윙스가 사이먼디를 겨냥한 3차 디스곡 ‘신세계 발표 당시에도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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