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유괴 초등생 산채로 저수지에 버려져
입력 2007-03-16 14:12  | 수정 2007-03-16 18:41
지난 11일 유괴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박모군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이 익사로 추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박군이 질식사해 저수지에 버렸다는 용의자의 주장과는 달리 박군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저수지에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용의자 이모씨가 유괴 직후 박군의 음성을 휴대전화로 녹음한 뒤 유수지에 빠뜨려 살해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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