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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 서인영 컴퍼니, CJ E&M 서브 레이블 입성
입력 2014-07-04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인 기획사 '서인영 컴퍼니' 소속 가수 서인영이 CJ E&M 서브 레이블로 합류한다.
4일 CJ E&M에 따르면 서인영은 기존 '서인영 컴퍼니' 회사명을 EB(Eternal Blossom)로 변경하고 서브 레이블 체제로 나선다.
이로써 CJ E&M 레이블은 CJ 뮤직(로이킴, 정준영)을 비롯해 젤리피쉬(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VIXX), 뮤직웍스(백지영, 유성은), MMO(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1877(하이니, 와블), 일본 CJ Victor 등 총 7개사로 증가하게 됐다.
서인영은 2012년 스타제국과의 계약 만료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걸었다. 기획부터 홍보까지 음악활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주도하는 것은 물론 예능, 뷰티 프로그램 등에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레이블 변환을 통해 서인영은 음악 제작 및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서인영은 "음악 제작부터 활동, 각종 홍보마케팅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챙기는 과정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 음악 제작에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음악 사업의 인프라와 성공 역량을 갖춘 CJ E&M을 통해 더욱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말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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