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모순된 지원자"라고?…스윙스-타이미 디스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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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키썸·바스코·타이미가 화제입니다.
이날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산이,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으로 총 4팀, 7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습니다.
톡톡 튀는 여성 랩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키썸'의 프리스타일 랩이 화제입니다.
그는 1차 예선에서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14년차 랩퍼 바스코를 알아본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이다.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했으며 마스타 우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났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한편, 스윙스와 타이미가 과거 디스전을 펼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타이미는 과거 '여자 아웃사이더'라고 불리던 언더그라운드 고참급 래퍼로, 홍대에서는 내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E.Via a.k.a. Happy E.Vil'이란 정규 앨범을 내놓으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타이미는 지난해 8월 한국 힙합신에 유래 없던 디스전 '컨트롤 대란'에 참여한 유일한 여성 래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쇼미더머니3'의 심사위원인 스윙스의 곡 '신세계'에서 스윙스가 사이먼디 비난한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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