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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이다해, 재회커플의 매력은 “친숙함과 편안함”
입력 2014-07-04 14:13 
사진제공=MBC
[MBN스타 금빛나 기자] ‘호텔킹 이다해와 이동욱이 ‘재회 커플의 매력에 대해 친숙함으로 꼽았다.

이동욱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 연기를 했던 배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부분에서 좋은 점으로 친숙함과 편안함”을 꼽았다.

앞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에서 각각 남녀주인공들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동욱과 이다해는 최근 ‘호텔킹으로 다시 만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다해는 ‘마이걸때는 첫사랑 같은 풋풋함과 설렘의 케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익숙함에서 나오는 ‘오래된 연인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다해의 말이 끝나자 이동욱은 실제로 연기하면서 굉장히 편하다. 2005년도에 처음 알았으니 9년이나 됐는데 ‘척하면 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할 때 배우들 사이 조심스럽고 예민한 부분이 있다”며 이다해와 연기 할 때, 서로 어느 부분에서 예민해질지 이미 잘 안다. 그런 면에서 촬영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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