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형사가 우습게 보이냐" 피의자 폭행 혐의 전 경찰관 기소
입력 2014-07-04 13:38 
피의자 조사를 하던 중 피의자를 폭행한 혐의로 전직 경찰서 강력팀 형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팀 형사로 근무하던 중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를 진술녹화실로 데려가 폭행한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진술녹화용 CCTV를 끈 후 "형사가 우습게 보이냐"는 등 욕을 하고 정강이를 여러 차례 차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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