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택장기보유 양도세공제 확대 추진
입력 2007-03-16 11:52  | 수정 2007-03-16 15:28
통합신당 추진모임은 15년 이상 주택 보유자의 양도소득세 특별공제율을 현행 45%에서 65%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신당 모임 변재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종합부동산세 부담 때문에 집을 처분하고 이사를 가려 해도 양도세가 부담스러워 쉽게 이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변 부의장은 현재 3∼5년 단위로 달라지는 계단식 공제율을 매년 5%씩 달라지도록 조정하는 법제안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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