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영란, 결혼 전 제주도 여행서 선 안 넘은 이유가 … ‘폭소’
입력 2014-07-04 11:56 

장영란이 결혼 전에 남편 한창과 갔던 제주도 여행기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장영란은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던 적이 있다. 방은 하나 잡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MC 신현준이 "궁금한 건 그 때 선을 넘었냐 안 넘었냐다"고 묻자, 잠시 고민하던 장영란은 "그 때 선은 안 넘었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어 장영란은 "그 때는 남편이 내겐 3살 연하의 한의사였다. 거기에 집안의 반대도 있고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안달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날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영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 대박 웃겨" "장영란, 이거 완전 19금" "장영란, 뜻을 알면 이미 성인" "장영란, 귀엽다" "장영란, 어떻게 참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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