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표진인 “아내, 외박할거면 나가서 살아” 분노 폭발
입력 2014-07-04 1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표진인이 아내를 디스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남편 대표로 표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부부사이의 토라짐을 이야기 하던 MC 김원희는 표진인에게 "표진인 씨는 아내에게 삐친 적 없냐"고 물었고, 표진인은 "얼마 전에 아내가 집에 안 들어왔다"며 갑작스러운 폭로를 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어 표진인은 "새벽 1시쯤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네 집에 들렀다가 온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했다. 근데 그 친구 집에서 뻗어 그날 결국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아내에게 같이 사는 사람한테 예의를 안 지킬 거면 방을 얻어 줄 테니 나가서 혼자 살라 했다"고 단호하게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표진인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진인 아내, 이 집 좀 이상해" "표진인 아내, 하루살이 남편" "표진인 아내, 왜 살아" "표진인 아내, 맨날 싸울 듯" "표진인 아내, 의사라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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