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 리틀 포니`, 투니버스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행사 개최
입력 2014-07-04 10:59  | 수정 2014-07-05 20:46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완구, 게임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는 7일을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친친 데이'로 지정하고 만화 전문 채널 투니버스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친친 데이'는 해즈브로의 대표 완구 브랜드 '마이 리틀 포니'의 테마인 '우정은 마법'을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친구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에 따라 투니버스 홈페이지(www.tooniland.com/)에서는 '마이 리틀 포니'의 주인공 여섯 포니 중 나의 친구와 어울리는 포니를 선택하고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7가지 포니 제품이 포함된 '친친 데이 팩'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3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가족과 함께하는2014 투니페스티벌'에도 '마이 리틀 포니' 대형 동상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포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5일과 6일에는 토이저러스 (잠실점, 구로점)와 이마트 (청계점) 매장 내에서 포니 퀴즈, 나만의 포니 그리기, 대형 포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7 월 7 일 '친친 데이'를 맞아 대형마트와 완구 유통점에서 포니 하나 구매 시 친구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친친 데이 원플러스원 (1+1) 우정팩'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된 '마이 리틀 포니'는 전세계적으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온 대표적 여아 완구로서 애니메이션도 지난 4월 투니버스에서 정식 방영돼 동 시간대 어린이 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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