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렛미인’ 윤단비, 황신혜 뺨치는 미녀로 재탄생 ‘대박’
입력 2014-07-04 10:58 

부정교합에 괴로워하는 윤단비 씨가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을 주제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미용사로 일하는 윤단비 씨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인상이 좋지 않았고 자신의 어릴적 마라토너 꿈을 잃은 아픔 때문에 좌절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윤단비 씨는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닥터스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시간의 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로 돌아온 딸을 보고 어머니는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윤단비 씨는 수술 후 합숙소에 들어갔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며 총 8kg을 감량하고 48kg의 늘씬한 몸매가 됐다. 닥터스는 "양악수술로 턱을 13mm정도 뒤로 넣어 양악을 맞췄다"며 이에 더불어 피부개선을 위해 16가지 이상의 레이저 시술을 받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꿨다.

윤단비 씨가 한 수술은 양악, 눈, 코, 치아교정, 임플란드, 피부시술까지 총 8543만원 상당의 비용이 나왔다.
이날 윤단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단비, 이게 바로 혁신" "윤단비, 대박이다" "윤단비, 이거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이야" "윤단비, 이제 자신감을 찾으세요" "윤단비, 정말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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