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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식입장 “반파사고 빈번, 안전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07-04 09:3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유재석 반파 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3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새 ”금일 송도 서킷에서 KSF 개막전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공식 연습 주행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은 클래스별로 진행되던 이번 연습 주행 과정에서 유재석 씨의 차가 오전부터 내려 고인 빗물로 노면에서 미끄러지며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이에 유재석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충돌 당시의 충격으로 일부 훼손되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같은 사고는 레이싱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 하는 과정에서는 워낙 빈번한 일”이라며 주위 선수들은 놀란 유재석 씨를 많이 격려해줬다. 유재석이 대회에 출전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설며앴다.

제작진은 또한 KSF 대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 일정 및 연습을 원칙에 따라 진행하기 된다. ‘무한도전의 멤버들도 그 규정에 맞추어 성실히 선수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던 중 생긴 일”이라며 규정에 맞는 안전 장비들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부상 없이 연습을 다시 재개했고, 앞으로도 출전 멤버들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레이싱팀 ‘씽크로지(SynchroG)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반파사고 소식과 함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한 스태프는 ‘무한도전 유재석 무사합니다. 오피셜을 통해서 공식 사고 현장 확인”이라며 빨강 슈트입고 서있는 사람이 유느님. 앉아 있는 게 정준하 씬데 웃고 떠드는 분위기인 거 보니 몸은 멀쩡하네요”라며 유재석의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는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5일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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