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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양동근 "죽여버릴거야" 경고 왜?…키썸-바스코 실력 '깜짝'
입력 2014-07-04 08:48 
'쇼미더머니3' '양동근' '키썸' '바스코' '타이미' /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양동근 "죽여버릴거야" 경고 왜?…키썸-바스코 실력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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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양동근이 제작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양동근은 3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3' 오프닝 영상에서 "이거 악마의 편집하면 다 죽여 버릴거야"라며 경고했습니다.

양동근과 함께 프로듀서로 등장할 예정인 스윙스도 "한 사람의 어떤 모습을 방송에서 봤을 때 적합한 모습들만 잘라서 쓴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며 "나는 거칠기도 하고 경쟁 욕구가 강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모습도 많은 사람인데 방송을 통해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대할 때 일단 조심한다"며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는 지난해 제작진들의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편, 래퍼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바스코·키썸·타이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선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랩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산이,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으로 총 4팀, 7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습니다.

톡톡 튀는 여성 랩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키썸'의 당돌한 프리스타일 출사표 랩이 화제입니다.

g-bus tv의 '청기백기녀' '경기도의 딸'로 경기도 버스 타는 사람이라면 다 알법한 그녀는 이제 진짜 랩퍼로써의 모습으로 어필하고자 쇼미너머니3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1차 예선에서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14년차 랩퍼 바스코를 알아본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이다.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했으며 마스타 우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났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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