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제이유 사건 특검 추진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그룹의 로비의혹 사건에 대해, 권력층이 연루된 이 사건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 반드시 진상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검찰이 제이유 그룹의 자금이 청와대 비서관에게 흘러간 것을 밝히고도 무혐의로 처리하는 등 봐주기수사로 일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미 바다이야기 사건과 함께 제이유게이트 특검법을 제출해 놓은
상태로, 3월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