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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 "제작진, 다 죽여 버릴거야"
입력 2014-07-03 22:26 
쇼미더머니3/ 사진=Mnet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 "제작진, 다 죽여 버릴거야"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이 제작진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양동근은 3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 오프닝 영상에서 "이거 악마의 편집하면 다 죽여 버릴거야"라고 경고했습니다.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는 지난해 제작진들의 악마의 편집으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습니다.

양동근과 함께 프로듀서로 등장할 예정인 스윙스도 "한 사람의 어떤 모습을 방송에서 봤을 때 적합한 모습들만 잘라서 쓴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며 "나는 거칠기도 하고 경쟁 욕구가 강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모습도 많은 사람인데 방송을 통해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대할 때 일단 조심한다"고 편집 방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타블로는 "'쇼미더머니'하면 '악마의 편집'이 연관검색어에 있다. 정말 실제로 하는 거냐?"고 오히려 제작진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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