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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결승타 칭찬에 `부끄부끄` [MK포토]
입력 2014-07-03 22:16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한화를 꺾고 4연승 가도를 달렸다. LG는 3-4로 뒤지던 8회 말 대타 정의윤의 동점타와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추가득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 결승타를 친 LG 정성훈이 경기 종료 후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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