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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레이싱 연습 중 차량 반파 사고…“부상 無”
입력 2014-07-03 19:23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프로젝트인 인천 송도 서킷에서 레이싱 연습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겪었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레이싱팀 '씽크로지(SynchroG)' 게시판에는 "유재석, 레이스 연습 중 대파났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차량 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과 글을 올린 이는 "무사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비가 와서 송도 도심서킷 엄청 사고가 많네요!(관객 입장에선 재미있는데 선수들이 걱정되긴 함)"라며 "근데 역시 안전장비가 다 갖춰져 있어서 그런지 안전하게 나왔답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다친 곳이 없다더라. 촬영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유재석은 5일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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