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인터뷰 화제돼, 후배들 격려 속 파벌 암시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33·알 힐랄)가 알제리전 후 한 인터뷰가 화제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의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전날 있은 알제리와의 2차전을 뒤로 하고 회복훈련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대표팀은 전날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2-4로 완패했다.
맏형 곽태휘는 "(선수들이 훈련을 끝내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아직 남은 경기가 있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도 계시니까 결과를 원하지 말고, 우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이어 곽태휘는 "나나 (구)자철이가 말은 해주고 있다. 말로 끝나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알아들어야 한다"며 "(후배들이)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했다. 분위기가 잘 반전됐으면 한다"고 했다.
홍명보호는 알제리전에서 드러났듯 팀의 구심점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곽태휘는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고, 밖에서 보는 것도 그렇지만 기분이 안 좋다. 모든 부분이 그렇다"면서도 "우리가 할 일이 있고, 남은 경기가 있다"고 했다.
이어 "내가 (후배들에게)한 걸음 더 다가가서 안 된 것보다는 잘 된 것들을 말해주면서 일깨워주는거나 다가가는 것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더했다.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 인터뷰
곽태휘(33·알 힐랄)가 알제리전 후 한 인터뷰가 화제다.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의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전날 있은 알제리와의 2차전을 뒤로 하고 회복훈련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대표팀은 전날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2-4로 완패했다.
맏형 곽태휘는 "(선수들이 훈련을 끝내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아직 남은 경기가 있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도 계시니까 결과를 원하지 말고, 우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이어 곽태휘는 "나나 (구)자철이가 말은 해주고 있다. 말로 끝나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알아들어야 한다"며 "(후배들이)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했다. 분위기가 잘 반전됐으면 한다"고 했다.
홍명보호는 알제리전에서 드러났듯 팀의 구심점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곽태휘는 "솔직히 상황이 상황이고, 밖에서 보는 것도 그렇지만 기분이 안 좋다. 모든 부분이 그렇다"면서도 "우리가 할 일이 있고, 남은 경기가 있다"고 했다.
이어 "내가 (후배들에게)한 걸음 더 다가가서 안 된 것보다는 잘 된 것들을 말해주면서 일깨워주는거나 다가가는 것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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