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넥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9차전에 3루수 김민성을 지명타자로 출전시킨다. 대신 3루수로는 윤석민이 출전한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김)민성이가 한 번 쉴 때가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치질수술을 받고 1군에 복귀한 김민성은 11경기 3홈런 타율 4할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넥센은 김민성을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수비 부담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넥센은 롯데와의 3연전에서 돌아가며 내야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였던 1일에는 윤석민이 지명타자로 나섰고, 2일에는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왔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9차전에 3루수 김민성을 지명타자로 출전시킨다. 대신 3루수로는 윤석민이 출전한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김)민성이가 한 번 쉴 때가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치질수술을 받고 1군에 복귀한 김민성은 11경기 3홈런 타율 4할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넥센은 김민성을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수비 부담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넥센은 롯데와의 3연전에서 돌아가며 내야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였던 1일에는 윤석민이 지명타자로 나섰고, 2일에는 박병호가 지명타자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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