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국주, “연애하면 다 퍼준다. 대신 잘생겨야”
입력 2014-07-03 17:47 
사진=SBS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제공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국주는 지난 2일 SBS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 출연,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풀 메이크업에 의리!”를 외치며 등장해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의리사연들을 소개하던 중, 이국주는 우리 엄마가 들으면 큰일인데”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국주는 난 연애를 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면서 남자친구 생일날 직접 상을 차려들고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찾아가서 온가족이 함께 밥을 먹었던 적도 있다. 남자친구 어머님이 눈시울까지 붉힐 정도였다”고 설명해 여성스러운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이국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와 정반대인 남자가 좋다. 왜소하고 잘생겨야만 한다. 2세를 생각하면 양심상 외모를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