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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이지현, "수영복 사이즈가 안맞다" 무시무시한 볼륨 보니…헉!
입력 2014-07-03 17:19 
'한정수' '이지현' / 사진=MBC 방송 캡처


'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대학동기 배우 이지현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한정수 임대호, 가수 산이 박상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배우 한정수는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 동기가 누구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정수는 "대학시절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했습니다.

MC 김구라가 "왜 맞지도 않는 수영복을 빌려주고 그러냐"고 하자, 한정수는 "(가슴)사이즈가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정수' '이지현' / 사진=영화 '미인'


또한 그는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해 '스승의 은혜' '보스 상륙 작전' '링크'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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