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총격전 방범대원 2명 사망
입력 2007-03-16 06:02  | 수정 2007-03-16 06:02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경찰과 무장 괴한 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자율 방범대원 2명이 사망하는 등 치안을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의 이탈리안식당에서 30대 남자가 식당 종업원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원봉사 경찰 2명에게 각각 총격을 가해 이들을 숨지게 했습니다.
남자는 이후 출동한 경찰과 5분여간 수십발의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앞서 지난 13일 밤에도 할렘지역에서도 총기를 소지한 사람과 출동한 경찰 간의 총격전으로 경찰 1명이 부상하고 용의자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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