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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red light`, KBS 방송 부적격 이유는?
입력 2014-07-03 15:46 
사진 : 에프엑스 "red light" 뮤직비디오
에프엑스의 신곡 ‘레드라이트(Red Light)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에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 뮤직비디오를 게시했다.
이번 작품은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에프엑스 특유의 퍼포먼스를 담았고,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KBS 심의에서 문제가 된 것은 가사였다. SM 한 관계자는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를 수정한 후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에프엑스의 ‘Red Light가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엑스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레드라이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수록곡 ‘MILK의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프엑스의 정규 3집 앨범 ‘레드라이트는 오는 7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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