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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이 "JYP 나오니까 좋지?" 돌직구에…'당황'
입력 2014-07-03 15:40 
라디오스타 산이/ 사진=MBC
라디오스타 산이 "JYP 나오니까 좋지?" 돌직구에…'당황'



MC 김구라가 박진영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래퍼 산이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 특집으로 가수 산이,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산이에게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이후로 얼굴이 더 좋다"며 "얼굴이 더 밝아졌네"라고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이어 "JYP에서 나오고 발표곡의 반응도 더 좋지 않냐. JYP에서 나와 좋지?"라고 묻자 산이는 "그렇지 않다"며 "JYP 식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MC들은 "JYP 때는 박박 기어 다니지 않았냐"며 "'내가 랩 선생하러 여기 온 게 아니다'라고 트위터 글 남긴 것도 유심히 봤다"고 말했습니다.

산이는 당황하면서도 "지금도 JYP와 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수습했습니다.

김구라는 "잘 나왔다. 지금 JYP와 좋게 지내도 잘 나온 건 잘 나온거다"고 강조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산이에 대해 누리꾼은 "라디오스타 산이, 솔직히 나와서 잘된 건 맞지" "라디오스타 산이, JYP 스타일은 아니었어" "라디오스타 산이, 잘 지내고 있다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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