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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이지현 언급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못나와…엄청난 볼륨"
입력 2014-07-03 15:27  | 수정 2014-07-03 15:31
'라디오스타' 한정수 이지현 언급/사진=MBC 방송캡쳐

한정수, 이지현 언급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못나와…엄청난 볼륨"

배우 한정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지난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털털한 남자'편에 출연한 한정수는 대학동기인 배우 이지현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이지현과 같은 수영장을 다녔다. 이지현이 물속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물 밖으로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정수는 "어느 날 이지현이 수영복이 없다고 하길래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수의 말에 MC들은 "왜 그랬느냐"고 되물었고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볼륨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이지현의 볼륨 몸매에 대해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습니다.

한정수, 이지현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정수, 이지현 언급, 얼마나 크길래""한정수, 이지현 언급, 이지현이 누구야?""한정수, 이지현 언급, 수영장 가기 민망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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