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입구역 침수, 1시간 만에 복구 완료
입력 2014-07-03 14:57  | 수정 2014-07-05 20:27

'홍대입구역 침수'
지난 2일 밤 홍대입구역 일부 구역이 소나기에 침수된 지 1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경 서울 지역에 10분 간 쏟아진 강한 비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이 침수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서울메트로측은 오후 10시 40분 쯤 모래주머니를 쌓아 빗물을 막았고 오후 11시 10분 쯤 물을 모두 빼냈다.
지하철이 운행하는 승강장으로는 빗물이 흘러가지 않았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번 침수 사고는 1번 출구 쪽 인근 건물과 대합실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입구역 침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금방 복구가 돼서 다행이다" "홍대입구역 침수, 흙탕물 때문에 이용객들 불편했을 듯" "홍대입구역 침수, 벌써 이렇게 침수되면 장마철엔 더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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