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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이, "부모님 못 뵌지 벌써 5년…"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입력 2014-07-03 14:41 
'라디오스타' 산이/사진=MBC 방송캡쳐

'라디오스타' 산이, "부모님 못 뵌지 벌써 5년…"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랩퍼 산이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박상민, 임대호, 한정수, 그리고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산이는 "성공할 때 까지 부모님을 뵙지 않겠다고 했다. 그게 벌써 5년이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산이의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질문했고, 산이는 "아버지는 학교 청소를 하시고 어머지는 주방에서 일하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특히 "일주일 내내 부모님이 휴일 없이 일하신다. 일이 끝나면 한국 TV 좀 보다가 새벽에 일을 나가신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라디오스타' 산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산이, 그런 사연이라니 안타깝다""'라디오스타' 산이, 늘 웃고있어 몰랐네""'라디오스타' 산이, 어서 부모님 다시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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