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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무릎 수술…‘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일정은?
입력 2014-07-03 14: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공효진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30일 서울 한 병원에서 공효진이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은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주말쯤 퇴원할 계획이다. 그는 공효진이 사고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해왔다. 무릎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을 확인했고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배우의 몸상태를 고려해 짧은 휴식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한 것. 이어 이번 주말에 퇴원을 예정 중이기 때문에 향후 촬영과 제작발표회 스케줄에는 무리 없이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새벽,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후 왼쪽 팔과 무릎, 이마 등에 부상을 당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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