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에 국내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내일 국내 재계 수장들과의 만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칩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시 주석은 내일(4일) 한·중 재계 수장들이 만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 대기업 총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투자협력을 논의합니다.
당장 중국 내 공장 증설 등 사업 확대가 필요한 국내 재벌그룹들은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 서부 충칭시에 네 번째 자동차 생산공장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산 30만 대 규모의 충칭 4공장을 만들어 중국 내 현대차 생산량을 135만 대 규모로 늘리면 GM 등 글로벌 메이커들을 제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14억 인구의 최대 소비자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삼성과 LG그룹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시 주석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끝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특별전시관을 방문하는데,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직접 시 주석을 안내하며 스마트폰 등 주력 제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도 중국 내 신사업 추진을 위해 중국 경제사절단과 활발한 접촉을 시도합니다.
세계 최대 생산기지이자 소비자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잡기 위한 재계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에 국내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내일 국내 재계 수장들과의 만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외교를 펼칩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시 주석은 내일(4일) 한·중 재계 수장들이 만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 대기업 총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투자협력을 논의합니다.
당장 중국 내 공장 증설 등 사업 확대가 필요한 국내 재벌그룹들은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 서부 충칭시에 네 번째 자동차 생산공장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산 30만 대 규모의 충칭 4공장을 만들어 중국 내 현대차 생산량을 135만 대 규모로 늘리면 GM 등 글로벌 메이커들을 제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14억 인구의 최대 소비자 시장인 중국을 잡기 위한 삼성과 LG그룹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시 주석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끝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특별전시관을 방문하는데,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직접 시 주석을 안내하며 스마트폰 등 주력 제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도 중국 내 신사업 추진을 위해 중국 경제사절단과 활발한 접촉을 시도합니다.
세계 최대 생산기지이자 소비자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을 잡기 위한 재계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