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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름유출, 선박 기관실 폐수로 추정 중…
입력 2014-07-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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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름유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폐유가 유출됐다.

길이 200m로 넓게 퍼진 이 기름띠는 조류를 타고 해수욕장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해경 등 100여 명이 방제작업을 시작했다.

해운대 기름유출에 대해 부산해경 기동방제의 한 관계자는 선박의 기관실 폐수로 추정하고 있다. 통행 선박에서 부주의나 과실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대 기름유출 때문에 해수욕장 입욕이 금지됐으며, 오후 늦게까지 해운대 기름유출 방제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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