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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고아라에 '선키스 후고백'... 여심 '흔들'
입력 2014-07-03 12:59  | 수정 2014-07-03 13:00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 사진=SBS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이승기가 고아라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15회에서는 공개적으로 어수선(고아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은대구(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은대구와 어수선은 연인으로 위장해 조직폭력배 검거 수사에 나섰고, 두 사람은 조폭들의 의심을 벗어나기 위해 진한 키스를 했습니다.

경찰서 단합대회를 가진 후 술자리에서 이응도(성지루 분)는 회식자리에서 "진짜 두 사람 사귀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어수선은 "은대구는 내 스타일 아니다. 비즈니스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은대구는 그런 어수선을 직시하며 "난 비즈니스 아니야. 리얼이었어"라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입니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키스 장면에 소름돋았어" "너포위 이승기, 저런 솔직함 너무 좋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저런 고백 멘트 알아뒀다가 써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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